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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재활운동

중둔근 대둔근 발레 밸런스 강화 밴드운동(성남 그랑발레학원)

by 그랑발레 2021. 2. 12.

 

제가 20년전에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한 후로

고질적인 무릎통증으로 힘들었는데

통증 올때마다 운동해서 좋아지는

동작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꾸준히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라기 보다는

통증이 없으면 잊고 생활하다가

근력이 약해져서 통증이 오면

할 수없이 움직여주는 밴드 운동입니다.

 

부상으로 한쪽을 장기간 사용하지 못하면서

밸런스의 차이도 심하고

골반도 틀어져 통증이 허리까지 가서 힘들었는데

꾸준하게 양쪽의 밸런스를 조절한

발레 밴드운동으로

현재는 양쪽의 힘 차이를 못느낍니다.

오히려 강해졌다고 느낍니다.

 

이 동작은 충분히 각 동작의 근육을 사용하는

전공자나 성인발레 중급자만 해야합니다.

초급자는 맨몸으로 천천히 움직여서 

근육을 충분히 활성화 한 다음

밴드를 이용한다면 좋습니다.

 

엉덩이 외회전근육들,중둔근,대둔근,장골근,

골반에서 시작하여 허벅지를 통과해

종아리까지가는 긴 대퇴근육들,종아리근육,발목

모두 강해지는 밴드운동으로

밸런스에 약하다면 추천하는 보강운동입니다.

 

일반인에게 낮선 턴-아웃(고관절 외회전)움직임과

파쎄(움직이는발 무릎),

에티튜드(다리 구부리는동작) 가 있기 때문에

발레를 이해하는 성인 중급정도의 난이도 입니다.

 

아프거나 밸런스가 약한 쪽은 전체 2셋트

강한쪽은 1셋트로 실시하며

마지막 양쪽 턴-아웃으로

천천히 다리를 바닥으로 내리면서

힘의 차이를 맞춰 보면

양쪽 골반근육의 밸런스가 느껴집니다.

 

2셋트까지 하면 엉덩이 근육의 어마무시한 자극이 느껴집니다..^^

 

사용하는 밴드는 풀업밴드로

강도가 좀 쎈 원형밴드입니다.

텐션이 강한 밴드 사용시 시작부터 끝까지

근육의 긴장을 풀지말고 해야합니다.

밴드에 다리가 끌려가 부상의 위험도 있습니다.

 

다리를 뒤로 움직이는(신전)

각도는 15도~45도 골반근육만

사용하는 움직임이 좋습니다.

고관절 외회전으로 다리를 뒤로 보낸다면

엉덩이 근육을 65%까지 사용한답니다.

(외회전 없이 뒤로 보내는 동작은 엉덩이보다

햄스트링 자극이 더 강하다는 임상결과도 있습니다)

 

즉, 고관절 외회전(턴-아웃) 능력을 향상시킨다면

엉덩이 근육을 더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 근육 전체를 사용하는 발레밴드운동으로

무릎이 안좋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약한쪽 발에 걸어서 반대쪽 어깨에 메고,

옆으로 누워 팔꿈치로 버티는데

어깨나 허리에 힘이 안가도록

골반과 복부에 단단히 긴장을 주고 하셔야 합니다.

 

발레자세교정, 발레체형교정

개인지도문의 010-7740-7980

SINCE 1987 성남그랑발레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