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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발레 클래스

성인들의 발레 턴-아웃이 힘든 이유(고관절 튼튼해지는 턴-아웃근육)

by 그랑발레 2020. 10. 18.

발레에 처음 입문하면서 우리는 개구리 라는 자세를 배우죠!

 

그 개구리는 골반을 열어주는 자세로

발레수업전 늘 해야하는 중요한 스트레칭입니다.

 

개구리 동작이 시작부터 잘 안되는 사람

시작부터 확~ 열리는 사람

대충 되는 사람..유형은 다양하지만

잘 되든 안되는 스탠딩자세에서 턴-아웃은 잘 안됩니다.

 

그 이유는..

턴아웃 주동근들(장골근,엉덩이 외회전근들,대퇴근막장근)과

내전근의 수축,대퇴이두근의 수축,비골근의 수축력과

길항근들의 스트레칭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근육은 스트레칭이나 수축 모두에 강하게 단련되어야 하는데

성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수축만 했던 근육들이 뭉쳐있고

유연성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막상 움직임에서 필요한 강한 수축력이나 이완에 약하여

턴-아웃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순히 고관절만 생각하는 스트레칭이나

강화운동에서 벗어나 골반위쪽, 아래쪽의

근육들로 움직임을 확대 시켜야 하는 이유는

근육은 연결되어 있어서 입니다.

 

 

등에서 - 옆구리 - 외복사근 - 허벅지 - 종아리 근육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생각하면

개구리 하기전에 횡경막 호흡으로 

장요근,요방형근,외복사근,복직근등

골반위쪽의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발레 입문자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근육을 풀어내고

개구리...그리고 스트레칭, 발레기본동작들을

이어나가야 근육의 뭉침현상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근육의 속성은 단축입니다.

이미 많이 짧아지고 뭉쳐있는 근육이기에

충분히 풀어주고 발레에 입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속도와

성인의 속도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근육의 반응에 있습니다.

운동신경 반응이 느리기 때문에

인내심을 같고 해야하며

 

회복력 또한  느리기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근육을 충분히 준비시켜야 하며

무작정 따라하기식 보다는

정확한 접근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공생도 아닌데..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합니다.

정확한 근육 사용법을 배우세요!!!

그러면 다이어트 체형교정 두마리 토끼를 잡습니다.^^

성남 그랑발레 아카데미

레슨문의..010-7740-7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