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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이야기

발레를 위한 훈련과정 그 어려움..

by 그랑발레 2013. 1. 3.

학부모님들이나 아이들에게 하는말이 있다..

발레는 기적이 없다. 뛰어난 재능이나 영재를 바라지 말아라!!

오직 피나는 노력만이 있다.

발레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깨우치는 것도 없다.. 오직 피나는 노력

자기자신과의 싸움.. 온몸의 숨겨진 근육들을 다 사용하는 힘겨움.

잠자는 근육들을 깨우고 느끼는 기간이 참으로 길다.

 

우리아이 재능있나요?? 앞으로 가능성 있을까요??

 

그것은 아이가 발레를 얼마나 오래 견디냐? 에 대답이 있다.

뛰어난 체격조건이 있어도 리듬감각이 있어도 아이의 의지가

강하지 않고 발레를 사랑하지 않으면 한계점이 있다.

 

중심을 잡기 위해서 동원되는 많은 근육들.. 집중력..노력...시간투자..

높이 뛰기 위해서 뛰고 또 뛰는 숨가쁨..힘겨움..

더 유연해지기위해서 온몸의 근육과 인대들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겨울 것이다.

자신을 이겨내는 아이가 살아남는다...발레리나, 지도자, 안무자, ...어떤 무엇인가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짧은시간 투자해서 큰 것을 바라는 것은 도둑 사기꾼이다.

성실한 노력 끈기 의지만이 답이다.

발레를 오래도록 한 아이들은 적어도 성실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본 아이들이다. 그 아이들은 무엇이든 해내고

성공하리라 믿는다...

 

부모님들은 ... 재능 가능성에 늘 의구심를 품고 교육한다.

아이의 노력을 기다리는 것이 해답니다.

다른 답을 줄 수가 없다.

 

노력하는자 이길 사람 없고

노력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