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치겠다.

by 그랑발레 2006. 2. 14.

 

 

공연일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하나 둘.. 지쳐가는지

몸살들이 난다.

 

달랬다가.. 야단치다

몽둥이를 들었다.

 

미친 사람처럼 발칵 뒤집었다가...

 

먹는 유혹을 뿌리치는 것이 아이들에겐

무지 힘겨운가보다.

 

매일 체중체크해서 야단치는 것도

힘들고 불어서 오면 빠질 때까지

뛰게 하는 것도 답답하고...

 

매일 이렇게 씨름해서 무얼 얻자고 하는지..참!참!참!

체중관리에 자신 없으면 발레를 그만두라고

협박해도 안통하고,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