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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사진들

포인트 슈즈 신은 발모양들

by 그랑발레 2012. 8. 28.

 

 

난 이 발에서 나오는 라인에 중독되었다.

그런 발을 만들어주고 그 완성되어 가는 모습에

희열과 행복을 느낀다..

 

늘 새롭고 낮선 발들과 몇년을 죽어라 싸워야

발을 감싸고 있는 작은 근육들은 조금씩

토슈즈에 적응해주고..서서히 모양을 만들어준다.

 

토슈즈에 열정을 바치는 우리의 아이들은

멋지다. 그 노력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