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성공한 사업가가 자신의 사무실에 그림 한 점을 걸어놓았다.
거북이 한 마리가 울타리 꼭대기에 올라앉은 모습이었다.
하필 왜 그런 그림을 걸어놓았는가 물어보자 그 남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누군가 거북이를 그곳에 올려놓지 않았으면, 그 거북이는 절대로 거기에 올라갈 수 없을 것입니다!"
성공한 사업가는 자신이 성공한 것은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는 사실을
항상 상기하기 위하여 그 자리에 그림을 걸었던 것이다.
바로 이것이 진정한 겸손이다!
최근 스스로에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 적이 없다면,
당신은 그 해답을 모를 것이다. 당신은 단지 다른 사람의 꿈을 대신 살아주고 있거나,
아니면 최선이 따로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충 중간 정도의 수준에서 머무는 것이다.
그저 그런 보통의 삶이란 결국 실현되지 않은 꿈과 불평만 남긴 채 급기야는 "
그래 고작 이것뿐이냐?"라는 질문을 하게 만든다. 나는 21년 동안 노트에 내 꿈을 적고 있다.
(심지어 그림까지 그린다.) 이 꿈의 노트에 관한 놀라운 사실은 내 꿈이 점점 커진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다. 5년 전에 꿈꾸던 것을 읽으면서 "세상에! 고작 이정도 꿈을 꾸었단 말이야?"라고
말
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내가 적어놓은 꿈들은 거의 다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정복하라" 중에서 |
리사
히메네스(지은이), 김유태(옮긴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