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사진들
포인트 슈즈 신은 발모양들
그랑발레
2012. 8. 28. 13:55
난 이 발에서 나오는 라인에 중독되었다.
그런 발을 만들어주고 그 완성되어 가는 모습에
희열과 행복을 느낀다..
늘 새롭고 낮선 발들과 몇년을 죽어라 싸워야
발을 감싸고 있는 작은 근육들은 조금씩
토슈즈에 적응해주고..서서히 모양을 만들어준다.
토슈즈에 열정을 바치는 우리의 아이들은
멋지다. 그 노력은 아름답다.